6월은 단순한 기념의 시간이 아니라,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어떤 희생 위에 세워졌는지를 되새기는 엄숙한 시간입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결코, 우연히 이루어진 나라가 아닙니다. 이름 없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국가를 위해 몸 바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일상의 평온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헌신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 뿌리입니다.
구미시재향군인회는 이러한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명예를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 안보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며, 나라 사랑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은 단순한 추모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건강하고 단단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가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보훈의 실천일 것입니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는 더욱 중요합니다. 과거를 잊지 않는 것은 미래를 지키는 힘이 됩니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올바르게 인식할 때, 대한민국의 내일은 더욱 밝아질 것입니다.
6월을 맞아 우리는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그 뜻을 이어받아 더욱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실천하겠습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