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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기업중앙회 김응연 경북도지회장 -“국내산 소고기를 한우로 속지 마세요”-
 “추석을 앞두고 국내산 소고기(육우, 젖소)를 한우로 속여 파는 업체들이 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한우인지 육우인지 명확히 확인하는 자세가 요구됩니다”
2004년 09월 24일(금) 05:29 [경북중부신문]
 
 축산기업중앙회 김응연 경북도지회장은 소비자들은 고기를 구입할 때 게시된 표시글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국내산으로 표시되는 소고기는 육우(젖소)로서 한우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법에 국내산 소고기와 한우로 명시하도록 돼있어 자칫 소비자들이 속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김 지회장은 이와 함께 소고기를 구입할 때는 두 사람이 같이 구입해야 사후에 대처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현행법에는 소비자와 판매업자간 일대일로 소고기를 구매했다가 문제가 발생할 경우 판매업자가 속인적이 없다고 주장하면 소비자만 피해를 고스란히 떠 안을 수밖에 없다”면서 “증인이 있을 경우에는 판매업자를 고소·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최근 추석을 앞두고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 국내산 소고기를 한우로 속여 파는 정보가 입수되고 있다”면서 다시 한번 주의를 당부했다.
 일반인들은 고기의 색을 보고는 구분하기가 힘들고 한우와 국내산 소고기는 반드시 표싯말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옳은 소비 방법이란 것이다.
 김지회장은 축산기업 구미지부장을 수년간 맡아 왔으며 올해 초에는 경북도지회장에 당선돼 경북지회를 이끌고 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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