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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융통구조 모두 중요 학마을 공동 브랜드 사용
 “품질도 중요하지만 융통구조 또한 이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2005년 02월 28일(월) 03:18 [경북중부신문]
 
 농산물 가격의 양극화 현상을 극복하고 농산물 제값 받기를 위해 지역 농민들이 소규모 작목반의 범위를 벗어나 종합적인 생산자 조직을 구성,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산물 제값 받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단체는 가산면 농업발전위원회다.
 이 위원회 회원들은 지금까지는 ‘학마을“이란 공동 브랜드를 사용, 품목별로 쌀 사랑회, 사과 사랑회, 버섯 사랑회, 청정채소작목반 등을 구성, 각각 활동해 왔다.
 이들은 지금까지 해오던 소규모 작목반의 활동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2일 가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백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산면 농업발전위원회“를 발족하고 초대 회장으로 김성태(54세)씨을 선임했다.
 농업발전위원회는 앞으로 가산면 지역의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학마을“ 농산물의 홍보와 공동판매활동을 주관하게 되며 또한 소속단체 회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 판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생산단체에 대한 지원활동 전개 및 도농 교류사업, 도시민 초청 문화행사 등도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를 창립한 가산면의 농민단체 회원들은 지금까지 공동브랜드를 사용하면서 학마을 농산물 홍보와 제값받기를 위해 학마을 축제, 사과꽃잔치, 도시민 초청 채소시식회, 김장잔치 등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전개해 왔다. 올해에도 회원들은 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각종 도시민 초청 농촌체험축제를 확대하고 자녀들을 위한 피라미 잡기와 연날리기, 농산물 수확 등의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날 초대 위원장에 선임된 김성태씨는 “위원회 창립을 계기로 다양한 도농교류사업과 농촌체험활동, 소비자 직거래 등을 통해 지역농민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 지역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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