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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수 출마 예정자 -3대1로 경쟁률 저조-
배상도 군수, 박창기 의장, 장세호씨
2005년 06월 13일(월) 02:00 [경북중부신문]
 
한나라당 공천이 최대 변수

 구미, 김천시와 달리 현직 단체장이 재출마할 수 있는 여건이 반영되듯 칠곡군의 내년 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예상자는 2~3명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현직 군수인 배상도 군수를 비롯해 의회 수장을 맡고 있는 박창기 군의회 의장, 지난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장세호씨 등이다.
 이 지역의 대다수 군민 정서가 한나라당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만큼 현재의 시점에서는 배상도 현 군수가 앞서 나가고 있다는 시각이 강하다.
 배상도 군수는 지난 군수선거에서 다른 후보에 비해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으로 출마해 전체 투표자 4만1천4백43표 중 1만1천8백56표를 얻었으며 이번 한나라당 공천에 있어서도 가장 유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다른 출마예상자인 박창기 군의회 의장은 제2대 군의회부터 의정활동을 시작한 3선 의원으로 3대 전반기 부의장을, 4대 의회에서는 전후반기 의장을 모두 맡아 수행하고 있는 군의회의 산증인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박 의장은 앞선 선배들에게 많은 조언을 받아 결정하겠지만 아직까지는 지역 정서를 고려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많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지난 선거시 무소속으로 출마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보자 7명 중 4위를 기록해 유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던 장세호씨가 거론되고 있다.
 장씨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공천 기준이 마련되면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하고 그렇지 않으면 무소속으로도 출마할 뜻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한편 현행 선거법상 예비후보를 등록할 경우 1백20일전에 사퇴해야 하고 예비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60일 전에 사퇴하면 된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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