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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관리공사, 민영화 철회위한 투쟁 집회 벌이기로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기업
500여명 근로자 생존권 위협 받아
2018년 09월 20일(목) 10:23 [경북중부신문]
 
 김천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기업인 한국건설관리공사 노동조합이 민영화 완전철회와 공적기능 쟁취를 위한 집회를 19일 오후 2시 세종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앞에서 3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투쟁집회는 2008년 MB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라 민영화 대상기관에 포함되어 총 6차례에 걸쳐 매각 시도가 모두 유찰되었으나, 아직도 민영화라는 딱지가 떨어지지 않아 굴레가 떨어지지 않아 실시된다고 노조는 주장했다.
 노조는 “통합 이후 정부의 예산지원 한 푼 지원 없이, 민간과 경쟁하면서도 공공기관이라는 사명감으로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자체 기술지원 등 공적업무까지 수행하였지만, 수주물량 저하, 신사업 진출 불가 등 정부의 너무나 가혹한 규제 때문에 3년 연속 적자발생과 악화일로에 이르고 있는 경영위기 속에서 500여명의 근로자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허진영 노조위원장은 “민영화 완전철회와 건설공사의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적화되어 있는 한국건설관리공사에 공적기능을 부여하여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국건설관리공사는 국토교통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부실공사 방지와 책임감리제도의 조기정착 및 공공감리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1993년 국토교통부 산하 4개 공사(도공, 주공, 토공, 수공)의 자회사로 공단이 설립되었다가, 1999년 “공기업 경영혁신 계획”에 따라 한국건설관리공사로 통합된 공기업이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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