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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례흑돼지, “우리흑돈” 보급으로 옛 명성 되찾는다
2019년 06월 27일(목) 14:53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김천시(김충섭 시장)는 2017년부터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생산된 토종 지례흑돼지와 가장 유전자 혈통에 근접한 개량종 “우리흑돈” 보급을 시작하여 올해 첫 분만을 거쳐 지례흑돼지의 사육기반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흑돈”은 듀록(일반돼지)과 한국재래 돼지의 교배의 의한 합성돈으로국립축산과학원에서 생산된 품종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토종 지례흑돼지와 가장 유사한 종류의 흑돼지로 김천시가 국립축산과학원과 3년간(2017년∼2020년) 계약에 의하여 공급하게 된다.
 지례흑돼지는 예로부터 물이 맑고 공기가 좋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하여맛이 좋기로 유명하였으나, 일반돼지에 비해 긴 사육기간, 작은 체구,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인하여 점차 사육농가 및 사육두수가 감소되어 왔다.
 김천시에서는 지례흑돼지의 보존 및 사육기반 유지·확대를 위하여 우수한 종모돈지원 등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일반돼지에 비해 낮은 경제성 등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집중육성에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으나, 기존 흑돼지보다 지방층이 얇아 쫄깃하고 담백하여 감칠맛이 일품인 “우리흑돈”보급을 계기로 사육기반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는 한편, 지례흑돼지 인지도 제고를 위한 무료시식코너 운영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병하 축산과장은 지례흑돼지 사육기반 확대에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지례흑돼지 보존을 위하여 지례흑돼지작목반(반장 문제희)등과 함께 사육기반 확대를 위하여 행정적인 지원방안 등을 적극 발굴·반영하여 지례흑돼지의 옛 명성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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