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제8대 후반기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칠곡군 향사아트센터에서 월례회 및 2020년 정기총회 개최했고 이날 회의에서 회장으로는 하병두 영덕군의회 의장, 부회장으로는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감사로는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과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이 선출되었다.
의장협의회는 제8대 후반기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시·군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경북지역의 공통현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의지를 다졌다.
김재상 의장협의회 부회장은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큰 책임감을 느끼며, 회장과 호흡을 같이하며 경북 23개 시군구의회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내어 상생발전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경북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사업이며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경북 23개 시·군이 힘을 합쳐 반드시 추진해야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구미, 김천, 상주, 칠곡, 고령, 성주 등 6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여하고 있는 경북 중서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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