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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수 구미시의원, 5분 자유발언 “낙동강을 춤추게 하라”
문화·역사·생태가 어우러진 ‘낙동강 문화벨트’ 조성 제안
2025년 10월 16일(목) 10:25 [경북중부신문]
 
산업도시를 넘어,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구미로 도약해야

ⓒ 경북중부신문
구미시의회 강승수 의원(국민의힘, 고아읍)은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낙동강을 춤추게 하라 – 문화·역사·생태가 어우러진 낙동강 문화벨트 조성’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하며, 낙동강을 구미의 새로운 문화 성장축으로 재탄생시키는 비전을 제시했다.

강 의원은 “낙동강은 구미의 근본적 성장 동력이자 지역의 역사·문화·생태가 집약된 소중한 자원임에도 현재는 생활레저 중심의 활용에 머물러 있다”며 “낙동강과 구미의 문화유산을 연계한 새로운 지역문화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미 출신 국악 거장 명창 박록주 선생의 예술적 유산을 중심으로 ‘동편제 국악마을’을 조성하고, 구미보–금오서원–박록주 생가–강정습지–매학정을 잇는‘낙동강 문화벨트’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또, 매년 열리는 박록주 국악경연대회와 연계한 시민 참여형 창극 프로그램,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 등을 통해 구미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전국적 전통문화 브랜드 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강승수 의원은 “낙동강은 구미의 생태축으로 그 중심에는 이미 우리가 가진 전통 인물과 문화유산이 있다”며 “낙동강 문화벨트를 통해 구미가 산업도시를 넘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발언은 구미의 대표적 자연 자원인 낙동강을 중심으로 구미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도시 브랜드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구미가 산업 중심 도시에서 문화와 생태가 공존하는 복합문화도시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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