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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요리의 첫 번째 레시피는 안전"… 예비 셰프들, 가상 주방을 맛보다

임주석 기자 입력 2026.06.26 16:47 수정 2026.06.26 04:47

안전보건공단 경북본부, 한국국제조리고 250명 대상 미래인력 안전교육 실시

조리·제과제빵 실습 기구 위험요인 가상현실(VR)로 선제 체험

ⓒ 경북중부신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우용하)는 6월 26일 영주 소재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에서 조리 및 제과제빵 전공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예비산업인력 맞춤형 산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의 산업인력인 청소년들이 본격적인 산업현장 진입 전, 실습실 내 주요 설비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위험요인을 명확히 인지하고 올바른 안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조리 및 제과제빵 생산 공정의 특성을 반영하여 총 3시간 동안 진행됐다.

ⓒ 경북중부신문
이날 교육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공단의 ‘찾아가는 VR(가상현실)’을 연계하여 진행됐다. 학생들은 가상 공간에서 ▲식품가공용 기계(반죽기 등) 끼임 위험 ▲고온 설비(오븐, 튀김기 등) 화상 예방 ▲조리실 바닥 미끄러짐 및 넘어짐 사고 방지 등 실습실 내 핵심 위험요인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우용하 본부장은 “미래의 조리·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기술을 익히기에 앞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문화를 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학교 실습실에서부터 올바른 안전 습관이 정착되도록 맞춤형 예방 가이드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청년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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