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설비과 학과장 박인수 교수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설비보전’ 학습을 지도하고 있다.
박인수 학과장 “실습 중심 교육이 폴리텍의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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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설비과 학과장 박인수 교수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설비보전’ 학습을 지도하고 있다. |
| ⓒ 경북중부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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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최재윤) 반도체설비과는 지난 7월 14일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내 실습실에서 ‘반도체 설비보전’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미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고등학교와 대학이 연계해 산업 현장 중심의 핵심 기술을 고등학생들이 미리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 협력사업이다.
학생들은 먼저 AR(증강현실) 기기를 활용한 가상 용접 체험에 나섰다. 용접 불꽃의 스파크와 접합 사운드, 진동까지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한 시뮬레이터 덕분에 위험 부담 없이 반복 실습이 가능했고, 학생들은 높은 몰입감 속에서 기술 원리를 익혔다.
이어진 ‘반도체 설비보전’ 실무 실습에서는 실제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생산 장비를 최적의 상태로 가동·보전·진단하는 전문 기법을 배웠다. 학생들은 대학의 정밀 실습 장비와 교수진의 지도를 통해 고등학교 교과 과정 이상의 실무역량을 체득했다.
반도체설비과 학과장 박인수 교수는 “한국폴리텍대학의 가장 큰 강점은 실습 중심 교육에 있다.”며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산업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몸으로 직접 익히는 반복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우리 대학 교육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체험학습처럼 고등학생 단계에서부터 실습 중심 교육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반도체 설비보전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계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최재윤 학장은 “고등학생들이 대학의 전문화된 인프라에서 실무를 체득함으로써 기술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미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맞춰 지역 특성화고와의 교육 상생 협력을 확대하고, 현장이 요구하는 참된 기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는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구미전자공고 및 금오공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웨이퍼 제작 등 다양한 첨단 융합 실무 과정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