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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온열질환 발생 예방 위한 긴급점검 실시

임주석 기자 입력 2026.08.10 15:56 수정 2026.08.10 03:56

지난 7일 오피스텔 개발 공사 현장

“체감온도 38도 이상에는 옥외작업 중지” 강조

ⓒ 경북중부신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우용하)는 경북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지난 7일 구미시에 위치한 오피스텔 개발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온열질환 예방 조치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경보 발령 이후 나흘 만에 다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온열질환 취약계층인 옥외 건설현장 노동자의 안전보건관리 현황을 직접 살피고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의 현장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 경북중부신문
이날 방문한 현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작업 시간대를 조정하여 무더위 시간대에는 옥외 작업을 마친 상태였다. 우 본부장은 현장팀장 및 안전팀장과 함께 현장을 살피며 휴게시설 구비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온열질환 관리체계를 점검했다.

우 본부장은 “체감온도가 급등하는 요즘은 작업 시간대를 조정하거나 옥외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현장 노동자가 회복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일정 시간마다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더위 시간대에는 야외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큰 부담이 되는 만큼, 작업 전·중·후에 걸쳐 노동자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확인해야 한다”며, “공단은 기상상황에 맞춰 온열질환 취약 현장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찾아가 점검하여 사고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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