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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투자 세일즈’… 기업인들에게 구미의 미래를 알리다

임주석 기자 입력 2026.09.03 11:12 수정 2026.09.03 11:12

김장호 시장, 수도권 출향인·기업인 170여 명 만나 구미 투자환경 적극 홍보

반도체 600억·AI데이터센터 4.5조원 등 실제 투자사례 공유… 기업 투자 관심 높여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약 2천만원 기탁... 고향 구미에 따뜻한 마음 전달

ⓒ 경북중부신문
구미시가 출향기업인과 재경출향인들을 직접 만나 구미의 투자 매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알리며 적극적인 ‘투자 세일즈’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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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2026 구미시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강명구 국회의원, 출향기업인, 재경출향인 및 언론사 등 17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시의 주요 시정과 산업·투자환경을 공유하고, 구미의 미래 비전과 투자유치 의지를 전달하며 ‘현장을 찾아가는 세일즈 행정’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에이프로세미콘와 로호드파트너스가 구미 투자 사례를 직접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에이프로세미콘은 지난 2023년 12월 구미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반도체소자 제조기업으로, 600억 원을 투자하고 20명을 신규 고용하는 투자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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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호드파트너스는 2025년 12월 구미시와 MOU를 체결하고 4조5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300MW급 AI 데이터센터(AIDC) 구축 1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업 대표가 직접 투자 배경과 구미 정착 사례를 소개하며 구미가 첨단 제조산업뿐만 아니라 AI·데이터산업 등 미래산업의 새로운 투자처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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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재경출향기업인과 출향인들은 고향 구미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천여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에도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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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이끌어온 산업도시에서 이제 반도체와 AI, 데이터산업 등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투자유치를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이 있는 곳이라면 직접 찾아가 구미를 알리고, 투자 결정부터 기업 정착까지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도 수도권 및 출향기업인과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투자 관심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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