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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외국인 유학생 지역 안착 돕는다

임주석 기자 입력 2026.10.01 19:35 수정 2026.10.01 07:35

국립금오공대·경운대와 외국인 신입생 동기유발 프로젝트 개최

앵커사업 지원, 외국인 유학생 232명 대상

↑↑ 구미대, 국립금오공대, 경운대가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 생활 적응과 지역 안착을 위해 신입생 동기유발 이룸(E:ROOM) 프로젝트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북중부신문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경운대학교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지역 안착 프로그램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3개 대학은 지난 9월 28일 구미대 본관 4층 강당 및 글로벌 라운지에서 10개국 외국인 유학생 232명을 대상으로 ‘MEGAversity 연합대학 2학기 신입생 동기유발 이룸(E:ROOM)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앵커(ANCHOR)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프로젝트는 신입 외국인 유학생들의 초기 대학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목표를 탐색하고 대학생활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 경북중부신문
이날 행사에서는 각 대학 유학생 대표의 선서와 MEGAversity 연합대학 소개를 통해 3개 대학 간 협력 취지와 공동체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유학생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네팔 유학생들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키르기스스탄 유학생의 ‘유학생이 추천하는 한국생활 BEST 5’ ▲베트남 유학생의 ‘친구와 함께하는 학교생활 & 여행’ ▲‘한국에서 살아보니, 이런 점이 달랐어요’ 등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사례발표는 한국에서의 대학생활과 일상, 여행, 문화적 차이 등 선배 유학생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새롭게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신입 유학생들의 초기 적응과 생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진행된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대학과 국적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며 친밀감을 높이고, MEGAversity 연합대학의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 3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대표들이 새로운 대학 생활에 대한 선서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북중부신문
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신의 목표와 가능성을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대학생활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3개 대학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정착은 물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EGAversity 연합대학은 구미대, 국립금오공대, 경운대가 대학 간 교육·인적·지역자원을 연계하고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및 글로벌 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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