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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림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는 지난 10월 17일, 18일 양일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경북지역 외국인노동자들을 대상으로 ‘2026 외국인노동자 한국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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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외국인노동자 지역정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네팔,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필리핀,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노동자와 가족, 한국어강사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각 지역에서 한국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들은 그동안 배운 한국어 실력을 확인하는 한편, 서로 다른 지역과 국적의 참가자들과 만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골든벨에서는 한국어 어휘뿐 아니라 한국의 명절과 전통문화, 일상생활 상식, 산업현장 안전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문제로 다뤘다. 초반에는 OX 방식으로 진행하고, 후반에는 속담과 관용표현 등을 직접 스케치북에 적어 답하는 방식으로 난이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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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을 차지한 베트남 출신 A씨는 “한국어 실력을 확인하고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 한국 생활에 더욱 자신감을 갖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마지막까지 문제에 집중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내년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한국어강사들도 함께 참여해 수강생들을 응원하며 학습성과를 함께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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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흔성 센터장은 “외국인노동자가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국어 소통 능력이 중요한 만큼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한국어 실력을 확인하고 강사들도 교육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외국인노동자들이 한국어를 즐겁게 배우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