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세계농업생산자연맹(IFAP)주최로 열린 국제무역에 대한 가족농 회의인 홍콩 WTO 각료회의에서 로드리게스 브라질 농업부 장관에게 민감품목 수 제한을 주장하는 G20의 제안을 수정할 것을 요구, G10에 대해서는 신축적인 입장을 보이겠다는 답을 얻어 일침견혈을 보여준 화제의 인물이 우리 이웃에 있다. 고아농협 강명수(49세) 조합장이 그 주인공.
“이제 농업이라는 이유 하나로 보호받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생산자가 아닌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우수농산물 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고, 어려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과 철저한 경쟁의식을 가지는 것만이 우리 농업이 살길”이라며, 강 조합장은 조합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힌다.
무엇보다 “조합원과 고객을 항상 두렵게 생각한다.”는 조합장은 항상 초심을 강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을 위해서라면 불도저 같은 추진력을 보여 목표달성 시켜나가는 조합장의 힘과 능력은 조합원들이 익히 잘 아는 사실이다.
“뚝심”과 그의 부지런함, 노력은 지난 한해 상호금융예수금 1천5백억원, 대출금 9백7십억원 달성이라는 고아농협 창립 이래 최고의 실적을 거양하는 쾌거를 올렸으며, 클린뱅크 인증 획득의 영광과 하나로마트 100억 달성탑, 양곡사업부문 중앙회장 표창, 상호금융 우수상 수상 등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강 조합장은 조합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조합원과 직원 덕분이라며, 올 사업계획 달성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과 우리지역쌀 팔아주기 운동, 원호 하나로클럽 경쟁력 확보, 저온창고 건립에 이어 건조시설 완료, 장학사업 확대 등의 실익사업 달성을 위해 마을좌담회가 실시되고 있는 요즘, 조합장의 발걸음은 바쁘기만 하다.
그리고, 조합장은 지역농협 협의회 회장과 농협중앙회 농업 통상위원 등을 맡아 오면서 농업발전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으며, 농협대학 경영대학원과정을 수료하는 등 배움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는 도전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좋은 직원 만난 것이 복이고, 조합원들과 지역민들의 협조 덕분으로 새 힘을 얻는다.”는 강 조합장은 오늘도 농업인의 꿈을 소중히 키우는 고아농협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고 있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