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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쌀 공동브랜드 개발
지역쌀 브랜드만 17개 경쟁력 약화
2006년 03월 20일(월) 05:47 [경북중부신문]
 
고품질 지역쌀 가격경쟁력 계기 될 듯

 구미시가 올해 안으로 구미 쌀 공동 브랜드를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농업인들에게는 큰 희망이 되고 있다.
 이는 수입쌀 개방으로 인해 농업인들이 갈수록 위기에 몰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판될 수입쌀로 인해 지역 농협과 농업인들은 고향 쌀 및 지역 쌀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는 등 생산된 쌀을 소비시켜야 한다는 전략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이다.
 구미시는 이미 대형 할인마트들이 입점 된 이후 외지쌀들이 관내 지역쌀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지역쌀 가격보다 훨씬 밑도는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지역쌀이 고품질 쌀인데도 불구하고 경쟁력을 잃어 가고 있다는 것이 농민들의 불평불만이다. 그러나, 속수무책.
 이유는 지역 쌀 브랜드가 17가지나 된다는 것이고, 지역농민들은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밖에 없다는 해석이다.
 이에따라 구미시는 올해 안으로 구미쌀 공동 브랜드 개발을 중점 사업으로 계획하고, 발 벗고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에대해 시 농정과는 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하고, 선진지 견학 및 자료수집, 공동브랜드 개발위원 구성 및 개발 설명회, 브랜드 ‘명’ 공모, 브랜드 ‘명’ 심의 확정, 브랜드 ‘디자인’ 개발, 브랜드 심의확정이라는 세부추진 계획을 세워 나가고 있다.
 이와관련해 시 관계자는 이미 선진지 견학 등으로 자료수집을 해 놓은 상태라며, 곧 개발위원회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농협 및 농업인등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구미를 대표하는 쌀 브랜드 개발은 지역 농업인 모두의 바램 일 것이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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