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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위한 사랑의 옷 나눔 행사
구미카톨릭
2006년 03월 20일(월) 05:53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근로자문화센터

 LG경북협의회의 후원하고 구미카톨릭 근로자문화센터가 주최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사랑의 옷 나눔 행사”가 지난 17일 개최되었다.
 LG경북협의회에서는 구미시내 7개 LG자매사 직원기숙사에서 모여진 3천여벌의 의류를 수거하여, 매주 정기적으로 가톨릭근로자문화센타 1층 로비에서 구미지역의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한 ‘사랑의 옷’ 나눔 장터를 열고 있다. 대부분의 외국인노동자들은 더운 동남아시아 출신으로 겨울옷이 아예 없다.
 그렇다고 이들이 사 입기에는 한국 옷이 너무 비싸고, 환율차액을 감안하면 한국의 옷값은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엄청나게 큰 돈이다. 한국의 쌀쌀한 봄조차 그들에게는 너무나 고생스럽게 보내야 하는 외국인노동자들,
 LG경북협의회의 ‘옷’은 너무나 반갑고 요긴하다. 요즈음 일요일날 가톨릭근로자문화센타에는 진풍경이 벌어진다.‘LG 옷, 너무 좋아요’라며 연신 웃으며, 옷을 고르느라 신나는 외국인노동자들!! 많은 옷을 보고 고를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고 그래서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외국인노동자들, 그래서 매 주 가톨릭근로자문화센타는 북적이는 외국인노동자들로 활기차다
 '외국노동자를 위한 사랑의 옷 나눔 행사'는 LG경북협의회로부터 무료로 기증을 받지만 외국인노동자들에게 5백원을 받고 판매한다. ‘세상에 공짜없다’는 냉엄한 현실의 경제적 가치는 알아야 한다는 취지가 담겨있다.
 한편 LG경북협의회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사랑의 옷 나눔 행사'를 외국인 노동자뿐만 아니라 구미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결연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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