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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산 산악회 김승환 회장
“산에서 힘을 얻고 지역에 봉사”
2006년 03월 27일(월) 04:08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1999년 발족, 회원 55명

 “자연이 좋아 산을 찾고, 그 속에서 삶의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는 베틀산 산악회 김승환(62세)회장.
 베틀산 산악회는 산동면 지역에서 1999년도 발족, 회원 55여명으로 늘 건강한 삶의 추구와 함께 맑은 공기를 가슴에서 품어내고 있다.
 김 회장 또한, 봉사자체를 즐거움으로 생각하고 있는 장본인 중에 한 사람으로 이웃의 칭송이 자자하다.
 김회장은 산동면 신당2리가 고향. 지역에서 산악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산동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산동장학회 위원으로 소리없는 애향심으로 지역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한다.
 비결은 등산을 통해 얻은 에너지가 곧 봉사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어렵고 각박한 농촌에서도 자기만의 취미생활을 즐길 때 그것이 삶의 영양소가 되고, 지역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자세가 생긴다는 것이다.
 그리고, 김 회장은 리장 생활 8년과 방범 위원, 농협이사 등 작은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건실함과 인자함은 이미 정평이 나 있을 정도며, 그 밑거름에는 순박한 농심도 묻어 있다.
 “산을 아끼고, 고향인 농촌을 아끼는 마음뿐이다.”는 김 회장은 산악회 회원들을 좋아했다. 그것은 회원들의 건전한 사고에서 자신의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얻는다는 것.
 산악회의 활성화에 무게를 두고, 회원들의 윷놀이 대회, 부부 등반대회 등 회원들의 친목을 위해서 더욱 노력해 나가고 싶다는 것이 김 회장의 바램이기도 하다.
 그리고, 매년 정월에 지내는 베틀산 산악회 시산제는 곧 지역발전에도 큰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고 밝히고, 김 회장은 회의 활성화를 통해 산악회가 지역 봉사활동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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