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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병 완전방제 가능성
새로운 방제시스템 도입
2006년 03월 27일(월) 05:22 [경북중부신문]
 
구미국유림관리소 96% 실적

 소나무 에이즈라고 불리는 재선충병의 완전방제 가능성이 예견되고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새로운 방제시스템을 도입, 적기에 방제한 결과, 완전방제 실현 가능성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부지역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 선단지인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정밀 예찰조사를 실시한 결과, 98%의 방제성과를 달성했는데 이는 방제비결은 종전의 피해목 위주의 방제 방법을 탈피하여 2005년도에 전국 최초로 1차 춘기에 피해목을 우선 제거하고 2차 가을철에 피해목 제거지역을 대상으로 주변에 감염우려목, 풍도목, 고사지가 많은 나무까지 훈증·소각 등 다양한 방제방법을 적기에 적용한 것이 높은 방제성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부지역별로 방제성과는 총 8개소 중 5개소는 완전방제 되었으며, 나머지 3개소도 96% 방제성과를 거양하였다고 밝혔다.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이번에 새로 발견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에 대해서는 재선충병 매개충(솔수염하늘소)이 우화(5∼7월)하기 이전인 3월중에 전량 제거한 후 매월 예찰조사를 실시하고 적기방제 후 올해 국유림내 재선충병을 완전방제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할 경우 즉시 인근 산림관서에 신고해 줄 것과 봄철 식목철을 앞두고 소나무류 조경수목 등이 무단으로 이동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업체 등에서는 반드시 시·도 산림환경 관련 연구기관에 재선충병 감염여부를 의뢰하여 확인증을 발급 받아 이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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