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김천시청 제2회의실에서 제8차 김천시지역혁신협의회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이라는 제목으로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조진형 금오공대 교수의 특강과 김천대학 향토식품개발원장 윤옥현 교수의 ‘김천포도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조진형 대표는 특강에서“ 국가균형발전의 기본개념은 불균형 발전을 무조건 타파하는 것이 아니라 불균형에 의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걸림돌이 되거나, 될 가능성이 농후할 때 균형발전이 필요하며, 국가경쟁력의 걸림돌은 단순히 경제적이고 숫자적인 것만이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수도권 인구가 절반을 차지하는 현 상황이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에 많은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개인기에 능한 브라질 축구가 좁은 공간에서 개인기만 구사하면 참패를 당하는 경우와 같다.”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비유하였다.
김천대학 향토식품개발원 윤옥현 교수는 ‘김천포도산업 활성화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김천포도는 지난 70∼80년대 전국최대 생산을 차지하며 지역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나 새로운 변화를 가지지 못하고 정체되어 왔다. 최근 포도산업특구의 지정으로 새로운 성장 모맨텀을 찾아 포도제품 생산 및 판매유통 개발, 재배방법 변화, 타 분야와 연계한 포도농업의 추진을 통 새로운 포도산업 특구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2006년 김천시지역혁신협의회 사업계획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각 분과협의회장이 보고하였다.
기획조정분과(협의회장 박흥식)에서는 지난해와 같이 지역혁신아이디어 공모, 산업진흥분과(협의회장 이호영)에서는 혁신우수산업체 벤치마킹, 주민참여분과(협의회장 박선하)에서는 규제개혁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분과별 주요사업으로 채택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혁신협의회 한 위원은 “혁신협의회 위원 스스로 혁신마인드를 높여 혁신과 관련한 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접목시켜 지역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아이디어 공모, 혁신과제 발굴, 공동 및 집단학습 등 지역혁신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추진해 나가야겠다”고 밝히고, 혁신아이디어 공모 등 지역혁신을 위한 활동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현근기자 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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