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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운반차량 인근 주민 저지
폐기물 운반 트럭, 소음·폐수·악취 등 환경 훼손
2006년 04월 03일(월) 01:10 [경북중부신문]
 
장천면 상림리 주민… “전용도로 개설” 요구

 장천면 상림리 주민들이 인근에 조성된 지정 및 폐기물매립 업체인 (주)KM 그린으로 진·출입하는 폐기물 운반 트럭이 환경을 오염시킨다며 관계측의 조속한 해결책을 촉구했다.
 상림리 이 도로는 백현리 민간업체인 KM그린 폐기물처리장으로 가는 길목이기도 하다.
 문제는 KM그린 폐기물처리장 조성에 따른 주민들의 불만이 올 초부터 지속되어 왔다는 점이다.
 지난 1월 KM그린 조성으로 인해 마을 주민들은 대책위원회(회장 이춘환)를 구성, 지난 2월에는 문영덕 시의원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구미시청을 방문해 소음, 악취, 폐수 등의 환경 훼손 문제해결과 폐기물 운반 차량 전용도로 개설 등을 건의한바 있다.
 주민들의 불만은 폐기물을 실은 대형 트럭들이 하루에 수십대 가량 통과해 소음과 악취는 물론 폐기물 운반용 트럭에서 흐르는 폐수 등으로 환경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점과 협소한 마을도로로 인해 교통사고 우려로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27일, 폐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슬러지를 싣고 KM그린으로 가던 트럭 1대를 20여명의 주민들이 마을 앞 도로에서 통행을 막고 항의를 벌이는 등 시 관계자와 KM측, 주민들이 위법 여부를 가리는 실갱이가 장시간 벌어졌다. 이에대해 KM그린측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물의를 끼친점에 대해 사과하고, 대책간구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문영덕 시의원과 주민들은 “환경문제는 철저히 해결되어야 한다.”며, 행정과 업체측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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