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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경변화 어쩔수없어
공무원신분… 중립 견지해야하나
2006년 02월 06일(월) 04:46 [경북중부신문]
 
구미시장 공식선언 후 판세 드러낼 듯

 “본인들은 서운해 할지 모르겠지만 무관심 할 수밖에 없습니다.”
 김관용 구미시장의 경북도지사 출마, 남유진 전 구미부시장, 이종명 전 구미시 기획실장, 채동익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윤영길 구미시의회의장, 김석호 경북도의원 등의 구미시장 출마 등과 맞물려 대다수 구미시 공무원들은 굳게 입을 다물고 있다.
 김 시장의 도지사 출마과 관련해서는 일부 부정적인 시각이 있지만 그래도 구미시장 출신이 도지사가 되어야 한다는데 대다수 공감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구미시로 볼때 김관용 구미시장 말고는 대안이 없다는 것이다.
 문제는 구미시장 출마자들과의 관계이다. 출마자 모두가 자신을 지지해주는 절대적인 표라고 확신하고 있다.
 출마자들의 이같은 입장과 달리 일부 공무원들을 제외한 대다수 공무원들은 아직까지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대다수 공무원들이 지지후보를 결정하고 있지 않는 것은 시기적으로 이른 감도 있지만 이보다는 후보자들 모두와 함께 근무했기 때문에 특정후보를 지지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그러나 출마자들이 공식적인 출마선언을 하면 이같은 분위기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공무원이란 신분으로 인해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해야 하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지지후보가 정해질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김모씨는 “누구를 지지 하느냐에 따라 4년∼12년이 보장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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