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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천시장 후보 단일화 “가닥”
공천 탈락 5인, 최대원 추대
2006년 05월 16일(화) 03:22 [경북중부신문]
 
김정기 의장과 단일화가 관건

 오삼일 김천시장 선거가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됐다. 무소속 단일화 쪽으로 물코가 트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성규 전 국정원간부와 김정기 경북도의회 의원, 김종섭 전 경북도의회 의원, 조준현 전 경북도청 간부, 최대원 고려장학회 회장은 한나라당 공천결과에 반발하면서 무소속 출마 움직임을 보여왔다.
 그러나 이들 5명의 예비후보들이 지난 10일 최대원 고려장학회 회장을 단일후보로 추대하는 안에 합의하는 한편 무소속 연대에 동참할 기초, 광역의원 후보자 인선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 것이다.
 문제는 무소속 연대와는 별개로 출마움직임을 보여온 김정국 김천시의회 의장과의 최종 단일화 여부가 관건이지만 이또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김정국 의장이 기자 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김천시장 공천 탈락자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후보단일화에 대해 ‘ 한나라당 당적을 유지한 채 진행되고 있는 후보단일화 움직임과 관련 “ 당적을 유지한 채 무소속 단일화를 얘기하는 것은 어불성성”이라면서도 “ 단일화에 앞서 한나라당을 탈당하는 등 시민들이 공감하는 여론이 조성된다면 적극적인 자세로 후보단일화에 앞장서겠다.”면서 조건부 단일화를 주장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나라당을 탈당한 최대원 고려장학회 회장과 김정기 의장이 합의 여부는 오삼일 김천시장 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소속 단일화가 성사된 가운데 한나라당 후보와 맞설 경우 김천시장 선거는 한치 앞을 내다볼수 없을 만큼 팽팽한 접전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김경홍기자 siin0122@hanmail.net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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