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충청·전라도를 아우르는 분수령으로 민족화합을 상징하는 삼도봉(1,177m) 정상에서 “도농화합”과 “성공체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작은 행사가 지난 9일 열렸다. 이날 삼도봉을 방문한 사람들은 경북도청 체육청소년과 전국체전기획단 직원 30여명과 자매마을인 김천시 부항면 대야1리(일명 갈불마을) 주민 등 50여명.
이들은 “도농상생” 실천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우의증진을 다짐하는 합동등반행사를 가진 후, 삼도봉 정상에서 올 10월 김천에서 열리는 제87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합동기원제를 올렸다.
이날 행사는 도청 실과소와 농촌마을 자매교류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제87회 전국체전 개최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체육부서, 주개최지인 김천에 위치한 삼도봉, 그 아래에 자리잡은 자매마을이 갖는 상징성이 한데 어우러진 의미 있는 행사였다.
합동기원제를 마친 경북도 체육청소년과와 전국체전기획단 직원들은 점심시간을 이용, 자매마을인 대야1리(갈불마을) 마을회관에서 마을어른들을 모신 가운데 조촐한 경로잔치를 열고 정담을 나누는 한편, 준비해 간 30벌의 우의(60만원상당)를 전달하고 마을진입로 꽃길조성, 자연정화활동 실시 등을 통하여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하기도 했다.
경북도 체육청소년과와 대야1리(갈불마을)는 지난해 7월 21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일손돕기, 특산물 팔아주기 등 상호방문을 통한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