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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합과 상생의 시대 활짝 열겠다”
남유진 시장 “경제·교육·문화·청렴 시장” 천명
구미시 민선2기 남유진 시장 시대 개막
2006년 06월 27일(화) 04:44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민선 2기 구미호가 새로운 선장과 함께 7월 1일 출항한다.
 지난 5월 31일 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남유진 시장을 선장으로 하는 구미시가 새로운 희망과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찬 날개짓을 한다.
 남유진 시장은 앞선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시민적 지지는 현재 구미시가 처해 있는 어려운 난국을 극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이뤄 일자리가 있고 기업하기 좋은 쾌적한 도시로 만들어 달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구미시에서 태어나 영원히 구미를 사랑하는 시장으로서 “경제시장”, “교육시장”, “문화시장”, “청렴시장”이 되겠다고 천명했다.
 남 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나타난 시민들의 바램을 바탕으로 구미의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33대 프로젝트를 만들었고 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미래 구미를 위한 청사진을 하나 하나 추진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남 시장은 먼저 지연, 학연, 혈연 등 선거로 인해서 분열된 지역정서를 아우르고 감정의 골을 메워 대화합과 상생의 새 시대를 열고 선거 당시, 경쟁관계에 있었던 분들의 좋은 정책들을 시책에 적극 반영하는 것은 물론, 공정한 탕평인사로 훌륭한 인재를 널리 구해 유능하고 능률적인 시정부를 만들어 정도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유진 시장은 당선과 동시에 가장 먼저 한일이 지역 기업들을 방문하고 그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고 격려하는 것 이었다.

당찬 경제시장

 남 시장은 지난해 지역민과 지역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던 파주 파동과 유가급등, 환율하락, 원자재가격 상승 등 악재가 겹쳐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구미의 현실을 감안할 때 공단의 활성화를 최우선 현안으로 보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 시장은 “현재 세계 각국은 기업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내걸고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고 기업들도 기업하기 좋은 지역을 찾아서 몰리고 있는 현상이 점점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유치는 국내의 타 도시와의 경쟁뿐만 아니라 국경을 넘어 중국, 인도 등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경제시대로 접어들었고 다국적기업이나 대기업이 지역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대로 구미도 이러한 세계적인 추세에 예외일 수가 없으며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경쟁력 있는 도시로 탈바꿈해야 하는 이유“ 라고 말했다.
 특히,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문화, 교통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머물 수 있는 여건 제공으로 기업들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업사랑 Together’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하고 기업우대 조례 제정, 기업유치 펀드 조성, 기업투자유치단 구성 등 지역기업 사랑운동과 기업유치를 위한 행정조직을 재정비 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경제의 튼튼한 버팀목인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들을 집적화 하고 특화할 벤처전문단지와 R&D 클러스터 조성, DISPLEX 축제와 광장조성, 전자엑스포를 개최하여 국제적인 IT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살려 나가고 세계 속에 당당한 IT 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의 현안인 모바일특구 유치

 남유진 시장은 “이미 수도권과의 치열한 유치가 가시화 되었고, 우리시도 대구, 경북 공동으로 유치 노력도 하고 있지만 모바일 특구는 최대 생산지인 구미가 최적지인 만큼 자체 유치전략을 구체화해서 전방위적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 시장은 지난 22일 정보통신부와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지난 23일에는 임인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 김성조, 김태환 의원을 각각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에 적극적인 해결을 위한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또, 김천 KTX역과 구미역, 인동의 동서를 잇는 경전철을 건설하여 구미공단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낙동강변 고속화 남북도로 개설로 도심과 농촌간 연결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구축, 기업의 유통 물류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제시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경제발전의 혜택이 농촌에도 골고루 배분되는 소득이 있는 농촌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1읍·면 1특화 작물 개발과 공동브랜드를 통한 판매로 수입농산물과 당당히 경쟁하고 취약한 자립기반 구축과 도·농상생의 협력의 고리 구축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이루기 위한 농업골든밸리를 개발해 나가고 농업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 지원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자생력 있고 소득과 연결되는 농촌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며 이외에도 토종생태 관광농원과 ‘먹거리마을’, ‘볼거리마을’을 조성하여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활기찬 농촌으로 바꾸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 중부신문
국가 백년대계의 인재를 키우는 교육시장

 남 시장은 구미가 “조선인재 반재 영남, 영남인재 반재 선산”의 유서 깊은 교육도시로서 수 많은 인재를 배출한 자랑스런 고장임만큼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전국 최우수 제2 민사고 건립을 추진하고 “장학금 일천억원 조성”으로 지역의 인재들이 마음껏 학업에 전념토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외국어 특구지정 및 영어체험마을 조성 등 교육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서울 구미학숙건립”,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장학금지원” 확대와 노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교육기회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문화 중흥시대를 여는 문화시장

 남 시장은 구미가 영남 사림파의 본거지, 조선조 성리학의 중심지, 신라불교의 최초 전래지 등 유서 깊은 전통과 훌륭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성리학의 시조라 불리는 야은 길재, 사육신, 생육신, 의병대장으로 일제시대 구국인물인 왕산 허위 등 선현 기념사업과 신라촌, 고려촌 재현 및 인물테마파크 건설을 추진하는 한편, 수준높은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시립교향악단 창단과 문화예술 단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수준 높은 구미문화 기반을 다지고 강변영화(가요)제, SF 영상페스티발, 코미디 국제영화제, DISPLEX 축전 등 다양하고 볼거리 있는 축제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정희 프로젝트를 추진, 박대통령 생가주변을 먹감단지, 시대촌, 목련숲, 추모관, 내자의 정원등의 공원화사업과 ‘박정희학 연구센터’를 건립하여 가난을 물리치고 경제중흥을 이룬 위업을 기리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벨트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삶이 여유로운 시민이 행복한 도시

 주5일 근무시대를 맞아 부족한 레져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낙동강변에 강수욕장과 승마장, 요트경기장, 야와공연장 등 리조트, 수변휴양시설을 조성하고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도 다양하게 건립하여 시민들의 여유로운 삶을 위한 체육공간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산림욕장, 휴양림, 테마파크 조성과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 전개, 꽃밭속의 구미가꾸기 사업 등 친환경 도시개선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여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이미지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며 시급한 현안 문제인 쓰레기 처리시설은 최첨단 공법으로 조성함은 물론, 친환경적으로 설치하여 4계절 향기공원으로 만들어 관광자원화 하고 주변 주민들의 숙원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의 정주환경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전원택지 분양을 통한 도시민의 정주 체류촌을 조성하고, 선산, 고아지역에 오지개발사업, 소도읍 육성사업 등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여 낙후된 선산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기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테마별 문화공간과 전수관, 예술촌을 건설하여 도시민이 찾아 와서 즐기는 농촌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외에도 여성, 노인 , 장애인들의 취업알선 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고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전용체육관 설치 등 전국 제1의 편의시설을 설치,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장애인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하여 자립여건을 만들어 주겠다고 밝혔다.
 특히, 노인들을 위한 “실버파크”와 노인전문요양병원을 건립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여성플라자”를 건립하여 여성의 사회활동을 획기적으로 지원하고 잠재적 실업자인 여성인력 취업 알선으로 함께 나누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명한 행정경영, 청렴시장으로서
일 잘하는 효율적인 시정이 되도록...


 남 시장은 공무원의 능력향상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과감한 인사 탕평책을 추진, 우수한 인재를 널리 발굴하고 경제통상 분야에 유능인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직제 개편을 통한 효율적인 조직운영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고 과감하게 인세티브를 제공하여 일할 맛 나는 비전 있는 직장으로 만들어 구미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밝혔다.
 남 시장은 “공무원이 힘들면 시민이 편하다”는 신조로 시장 임기동안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4년 임기 로드맵”을 만들어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건설에 신명을 다 바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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