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지난 달 25일 토요일 오후 2시경 구미시 양포동 지역 거의동 산 67번지 야산에서 등산객의 부주의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임야 2 헥타아르를 불태우고, 산불 발생 3시간에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날이 저물면서 산불진화 작업은 26일까지 계속됐다.
불이 나자 오기영 양포동장의 현장지휘로 헬기 5대가 동원됐다. 또 구미 부시장, 구미경찰서장, 구미소방서장 등 시 공무원 300여명과 소방관 15명, 소방차 5대, 경찰 60명, 고아군부대 소속 군인 40명, 의용 남,여 소방대원 30여명, 양포동 유관단체와 지역주민 100여명 등 550여명이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들 진화에 나선 진화대원들은 강한 바람이 불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불길이 산등성을 넘어 대백아파트 단지와 양포초교 10여미터 인접선까지 산불이 번져 위험에 처하기도 했으나, 해당 아파트 주민들이 자체 소방장비를 이용해, 아파트와 학교로 번지는 불길을 잡아 진화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양포동 여성단체, 우동희 씨등 여성공무원들은 산불 진압에 나선 진화대원들에게 25일부터 26일까지 음료수와 라면등으로 급식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감동을 주었다.
서일주기자 sij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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