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7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2005년 지방행정혁신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인 “지방행정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5지방행정혁신 종합평가’는 지난해 6월 4일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T/F팀(11명)이 15회에 걸친 합동워크숍을 통해 평가지표를 확정하고 9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시범평가를 실시했다.
또 시범평가 결과를 보완하여 3개 부문 18개 항목 46개 중점평가 내용을 확정하고 시·도를 평가할 행자부 평가단(30명)과 시군구를 평가할 시도평가단(254명)을 구성, 50일간에 걸친 서면평가, 현장 확인 및 고객체감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행정의 전 분야를 총망라해 이루어진 것으로 구미시는 대통령으로부터 기관표창인 ‘지방행정혁신大賞’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5억원을 지원받았다.
구미시는 이번 평가 결과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가장 먼저 혁신전담 조직인 ‘혁신정책담당관실’을 구성, 중장기행정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 직원에 대한 참여의식 혁신교육 및 다양한 공유 활동을 전개하는 등 역신역량 부문 7개 전 과제에서 타 자치단체보다 월등하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혁신과제 부문에서도 그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민원·제도의 개선, 정보공개, 정책홍보, 주민참여의 활성화, 조직의 유연성 제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성경 구미시장 권한대항은 이번 수상에 대해 “그 동안 시정의 최대 역점을 행정혁신에 두고 타 자치단체보다 한발 앞서 업무혁신, 제도혁신, 행태혁신 등 3대 혁신전략을 제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를 체계적으로 실천해 온 결과”이고 “2005년은 기반을 닦고 마인드를 함양하는데 주력했다면, 2006년은 부서별·부문별로 상시적인 혁신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각 과제들을 시스템화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앞서 전국 2백3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표해 이홍희 구미시 혁신정책담당관(사진)이 ‘2005년도 행정혁신 성과와 향후추진 전략’에 대해 보고했다.
이 담당관은 이날 구미시의 2005년 행정혁신 추진성과와 중점 추진할 혁신과제 ’06 Six Innovation Project사업인 통합성과관리시스템 구축, 조직의 유연성 제고(팀제운영), 자원봉사고리은행 시스템구축, 학습동아리(COP)운영 활성화, 혁신독서방 운영, 중소기업 혁신사이버 지원센터 구축 등을 보고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임주석기자 scent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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