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 말들이 어느 순간 마음에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이 책은 이처럼 시인 정호승의 삶에 힘과 위안을 주었던 한마디를 담고 있다. 절망의 문턱에 서 있을 때, 한마디 말이 자신의 삶에 투영되어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를 잔잔하게 들려준다.
`신은 우리가 견딜 수 있을 정도의 고통만 허락하신다', `십자가를 등에 지고 가지 말고 품에 안고 가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등 유명한 말들과 세계적인 문호의 말, 평범한 사람들의 말, 시인 자신이 자기에게 한 말 등 저자가 가슴속에 담아두었다가 힘들 때마다 되새기며 인생의 소중한 양분으로 삼았던 말들을 소개했다.
◆ 지은이 소개
정호승 - 1950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부문,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부문,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 `서울의 예수', `새벽편지', `별들은 따뜻하다',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이 짧은 시간 동안', 시선집 `내가 사랑하는 사람', `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 산문집 `정호승의 위안', 어른을 위한 동화집 `항아리', `연인', `비목어' 등이 있으며, 제3회 소월시문학상, 제10회 동서문학상, 제12회 정지용문학상, 제11회 편운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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