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혁신클러스터추진단(단장 박광석)은 지난 1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 1층 회의실에서 구미단지 입주기업·대학·연구소·지자체·지원기관 및 대구·경북지역의 산·학·연·관에서 150여명이 참석 가운데 2차년도 혁신클러스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1차년도 혁신클러스터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2차년도 사업계획 및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한국형 클러스터 구축방향과 혁신클러스터 운영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지역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소규모 산학연 협의체인 미니클러스터를 구성 운영하는데 주력해 디스플레이, 모바일, 홈네트워크, 임베디드 시스템, 소재부품조립, 에너지, 넷플러그, 전자정보부품, 메카트로닉스, 금형산업디자인 등 10개 미니클러스터가 기업의 공동 애로기술 발굴 및 해소, R&D 기능 확충 등 본격적인 과제도출을 위해 수시로 공동포럼 개최, 세미나 등의 활동을 통해 산업단지와 지역 혁신에 구심점 역할을 맡아왔다.
구미추진단은 단기간에 네트워크 혁신활동과 과제발굴 및 지원, 글로벌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고 돌아보면서 구미와 인근 지역에 클러스터사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지역혁신분위기가 확산되었고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활발한 과제발굴과 R&D, 경영일반과제 중심으로 산학연 협력사업 등이 크게 활성화된 것은 지난 1년간 혁신클러스터 사업의 가장 긍정적인 효과라고 평가했다.
구미추진단은 혁신클러스터 사업 2차년도인 올해는 기능과 역할에 충실한 협력시스템을 구축과 R&DB 능력강화에 사업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구미단지를 세계적인 경쟁력과 높은 혁신생산성을 갖춘 세계적인 첨단전자산업클러스터, G.I Valley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로 삼고 있으며 혁신클러스터 기반구축 사업이 완료되는 2008년에는 생산 80조원, 수출 500억불, 고용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PDP, LCD, 디지털TV, 모바일, 임베디드 S/W 등 품목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디스플레일, 모바일 세계시장 점유율 1위, 모바일 수출 1위, 세계일류상품 38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한편 구미혁신클러스터추진단의 박광석 단장은 “지난 한해동안 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통한 기업의 애로기술 발굴과 해결, 인력, 자금, 마켓팅 등의 지원활동으로 구미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는 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산학연관 네트워크 강화 △구미단지 R&D기능 강화 △글로벌네트워크 구축 △우수 연구인력 확보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외국인 투자여건 개선 등 핵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네트워킹 기반 거버넌스 협력성과를 창출하는 기반조성을 통해 지역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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