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진 농촌을 살리겠다는 여성 애국자들이 있다.
경상북도 생활개선회 이미자 회장을 비롯해 23개 지역 1만3천여명의 회원들이 그 주인공.
“순수한 농심으로 농촌 건설 이바지에 앞장서고 있는 회원들이 늘 존경스럽습니다.”
이것은 이미자(48세) 회장만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표현이요, 희망의 메시지다.
그리고, “오로지 배워서 봉사하고, 참 봉사만이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이끌어 낼 수 있죠.”
일 만큼은 확실히 해야 하고,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열심히 뛰어다니는 수 밖에 없다는 것이 회장만의 스타일이요, 인기비결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회장은 남편인 (사)한국농업경영인 김천시 연합회 최경동 전 수석부회장의 배려에 힘을 얻고 있다고 고백하고,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 봉사와 배움을 토대로 생활개선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회장의 애착과 열정은 회원들이 더 잘 안다.
지난해 구미시에서 성황리 개최된 농촌여성 발전 화합대회는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것이 한 예이기도 하다.
이와함께 이 회장은 올해 임기2년을 잘 마무리 하는 차원에서 오는 9월 개최될 수련대회에 더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회장의 연임 기회가 주어진다면 예산 증가와 회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을 비취기도 했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지역의 여성지도자로서 농가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과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후계 세대를 육성하고 지원함을 목적으로 1994년도 결성된 농촌여성 핵심 조직체로서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경상북도 생활개선회는 도농연대 농촌 사랑체험과 전통생활기술 교육 및 연구회 창립총회, 농촌 노인전문 간병인 양성교육, 여성농업인 정보화대회 및 수련대회 등을 2006년도 사업으로 계획하고, 회원들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농촌사랑 실천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회원들의 모습은 분명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내는 진정한 농촌의 애국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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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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