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충북 음성에서 고병원성 가금 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닭사육 33농가, 오리 사육 1농가, 돼지사육 58농가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6일 공수의, 양계협회지부장, 구미시 방역요원, 공무원등 관계자 긴급 방역 대책회의를 갖는등 공수의를 동원 관내 가축사육농가에 소독약 90통을 긴급 배부하여 자율방역을 실시케 하고, 방역차량을 동원해 매일 전 사육농가 순회 방역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과 전문적 관리를 통해 이 지역 만큼은 피해가 확산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문제는 축산농가들이 급속한 소비위축으로 축산 기반의 붕괴를 우려하고 있으며 닭, 오리, 돼지고기, 소고기등 육류 소비 전체가 줄어들 경우 농가 소득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외식업계와 관련업계에서도 소비자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식당을 운영하는 선산읍 김모씨는 "조류 독감이 발생된 이후 오리 고기 매출액이 50%감소 했다."며 "시민들에게 고기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홍보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는등 음식업계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음식업 협회 관계자 또한 이처럼 설상가상 격으로 치닥고 있는 어려운 경기를 시민들의 올바른 판단으로 경제를 타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박명숙기자pak@kbjungb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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