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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농가 보급 현장컨설팅
꿀벌참외생산 표준모델
2006년 08월 22일(화) 05:21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새기술 실증시험 연구지원 사업으로 개발한 꿀벌참외생산 표준모델보급을 참외농가에 보급하기 위한 현장컨설팅을 지난 18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 및 약목면 동안리 손병우농가에서 참외선도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컨설팅의 내용은 단동 비닐하우스의 환기창 및 관비시설 자동화 시스템, 황토를 이용한 발효퇴비 생산기술, 마대원단을 이용한 친환경농법등이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단동 비닐하우스에서는 자동화가 어려운 환기창, 관비시설을 개발해 현장실증 시험을 완료했다.
 자동환기창은 저온기에는 천창만으로 온도를 조절하고 고온기에는 천창과 측창이 동시에 천천히 열리고 닫히도록 하며 비가 오면 열림과 닫힘을 자동으로 하되 측창의 받침대로 빗물을 막아 과습을 방지하는 지능형 환기시스템이다. 지능형환기 시스템 설치후 3년간 포장시험을 거친 결과, 병충해 발생율은 감소하고 품질 향상되었으며 관리노력이 대폭 감소했다.
 또한, 농장주가 없어도 참외에 적당한 온도가 유지되어 품질 좋은 참외 생산이 가능해졌다.
 지금까지 참외농가에서는 물과 비료를 불규칙적인 농도로 사용하고 있어 참외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관비시설은 센서가 부착되어 물과 비료성분을 자동조절하여 일정한 농도로 공급하고 여러 가지 비료를 부작용이 없이 공급할 수 있어 비용절감효과까지 있다.
 이번 지능형 환기시스템과 관비시설은 농가 실증 시험을 거쳐 내년부터 보급할 계획이다.
 황토를 이용한 발효퇴비 「황토꿀벌참외」생산기술과 하우스사이 배수구에 깔던 기존의 비닐을 마대원단으로 교체해 비용을 절감하고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참외생산 기술을 함께 확대 보급해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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