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연구개발동 건립 관련 현황설명회가 경북도, 구미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삼성전자 등 공단 기업체들이 건의한 애로상황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계천 노외주차장 건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이계천 노외주차장 설치 건은 최근 삼성전자 연구개발동 건립과 관련된 것으로 삼성전자가 2천8백89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투입, 연면적 3만8천평에 지상 20층, 지하 4층 건물을 건립하고 향후 이에 따른 연구개발인력 4천∼5천명에 충원되기 때문에 현재 추진중인 주차타워(지하 2층, 지상 2층, 3천74대 주차)로는 전체 수용이 불가능 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 당초 계획된 이계천 노외주차장은 총길이 6백미터, 폭 12미터, 주차대수 2백60대 규모였지만 경북도 관계자는 이 보다는 현 차량들의 제원 등을 고려해 12미터인 폭을 15미터로 확대하면 2배 가까이 주차대수를 확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안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또 경북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된 도비 확보가 쉽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구미시에서도 지역 출신 도의원은 물론 해당 상임위 소속 의원들에게 충분한 사전설명을 통해 예산확보의 당위성을 설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가 건의한 내용으로는 삼성전자 후문 앞 육교설치, 강동지역 시외, 고속버스 터미널 설치, 사외주차장 확보 및 임차기간 연장 협조건, 도로확장 및 가변차선 운영, 진출입로 추가 설치 건 등이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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