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경북남부지사(초대 지사장 이천세)가 경북 김천시 평화동 김천역 2층에 둥지를 틀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기존의 김천지역관리역과 김천시설사무소 등을 통합·승격해 출범하는 경북남부지사는 7개팀 25개역 13개 사업소에 정원 767명 규모다.
지사에는 ▲경영관리팀 ▲인사노무팀 ▲영업팀 ▲승무팀▲일반차량팀 ▲시설팀 ▲전기팀 등 7개팀 65명의 상주인원이 배치된다.
또 현업 관할소속으로서 경부선 충북 영동군 지탄역에서 경북 칠곡군 지천역 까지 18개역과 경북선 옥산역에서 점촌, 주평역까지 7개역 등 모두 25개역과 기관차승무사업소 1개, 차량사업소 1개, 시설사업소 5개, 건축사업소 1개, 전기사업소 5개 등 각 분야별 13개 사업소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
경북남부지사 출범으로 네트워크 특성을 지닌 철도현장의 분야별 협업체제가 강화돼 고객서비스 활동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장중심의 영업마케팅 활동과 자율경영이 실현될 전망이다.
이천세 초대지사장은 “경북 남부지사 출범은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세 지사장은(56세) 김천 출신으로 김천중앙고(1969년 졸업)와 고려대 행정대학원을 졸업(정책학 석사)했으며, 1970년부터 철도에 투신한 이래 철도청 경영혁신사무국장, 일반철도사업본부장, 고속사업단장, 부산지역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자타가 공인하는 철도 전문경영인이다.
한편, 철도공사는 책임경영체제 구축과 시장경쟁력 확대, 조직운영의 효율성 증대 등 기업형 조직으로 거듭 나고자 서울, 대전, 부산, 순천, 영주 등 5개 지역본부와 승무·차량, 시설 등 분야별 100여개 현업기관을 통폐합해 17개 지사로 대대적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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