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팔용 김천시장은 지난달 30일 김천시청 강당에서 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3기 11년동안의 김천시장으로서의 임기를 마감하는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식은 시청에서 김천발전의 획기적인 업적을 남긴 시장의 이임식을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고 성대하게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조용한 가운데 검소하게 하시겠다는 박시장의 뜻에 따라 직원들과 함께 간소하게 치러졌다.
박시장은 1995년 7월 1일 민선 초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뼈를 깍는 고통을 감내하며 벽돌 하나하나 쌓는 정성과 열정으로 추진하여 재정기반이 열악한 김천을 가장 성공한 민선지방자치단체로 위상을 높여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선3기동안, 행정, 도시개발, 농정, 문화·예술·체육, 환경 등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하여 김천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180여개 기업을 유치하여 3조원 투자 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외 경쟁력을 강화시켜 왔다.
특히, 인구 50만미만의 중소도시에서는 체전역사상 최초로 제87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KTX 김천역과 김천 발전을 50년이상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혁신도시 유치로 김천발전의 3대 신화창조를 이루어 내는 등 250개 민선지방자치단체중 가장 성공한 자치단체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민선자치 3기 11년동안 획기적인 김천의 발전과 변화를 가져오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변함없이 신뢰와 믿음으로 성원해 주신 15만 시민 여러분과 동료직원의 덕분이라”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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