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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도시 일본 나나오시 김천 방문
제87회 전국체전 축하 및
자매결연 30주년 행사
2006년 10월 24일(화) 04:57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국제자매도시 일본 나나오시에서 다케모토 분페이 시장을 비롯한 의장, 의원, 기관단체장 등 19명이 지난 17일, 18일 양일간에 걸쳐 김천시를 방문했다.
 김천시와 나나오시는 지난 1975년 10월 16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지난해 30주년을 맞이하였으나 여건상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못하였다가, 올해 제87회 전국체육대회가 김천에서 개최됨에 따라 나나오시 방문단이 전국체전 축하 및 자매결연 30주년 행사로 방문하였다.
 나나오시 방문단은 10월 16일 입국 목천 독립기념관을 관람한 후 10월 17일 제87회 전국체전 개회식에 참관하여 김천의 위상을 보았으며, 10월 18일에는 시청방문한 후, 직지문화공원으로 이동 김천-일본 나나오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과 함께 환영만찬을 하였다.
 이날 제막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박팔용 전 김천시장, 임경규 김천시의회 의장과 의장단,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하였다.
 설치된 기념 조형물은 이번 방문단 일원인 나나오시 미술작가협회 부회장인 요시다 다카시의 “우호의 의자”라는 작품으로 양 도시가 함께 앉아 영원한 우호 증진을 의미하고 있으며, 앞으로 김천시민들이 이 조형물을 볼 때마다 양 도시의 우호가 더욱 더 증진 될 것을 희망하면서 참석자 전원이 제막을 했다.
 박보생 시장은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앞으로 양 도시의 우호가 더욱 더 증진되길 희망 한다”고 하면서 “내년에 양 도시의 문화 행사 김천 개최와 직원 상호 파견 근무가 재개할 것”을 나나오시 시장에게 제안하였다. 다케모토 나나오시장은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행사를 보고 감탄하였으며, 마치 올림픽 행사를 보는 것 같다”고 하면서 “양 도시의 문화 행사와 직원 상호파견 근무 재개는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행사가 김천시와 나나오시 우호 증진의 새로운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국제자매도시로서 실질적인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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