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수준의 교향악단인 [KBS교향악단]을 초청하여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것을 비롯해 오는 7일에는 루마니아 야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를 연다.
우리나라 교향악단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KBS교향악단의 이번 연주회는 시민들의 고급음악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전통적인 고전 음악과 우리정서에 맞는 가곡, 오페라 아리아, 이탈리아 칸초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후반부는 우리나라 음악팬이 가장 즐겨듣는 베토벤의 명곡 교향곡 5번 전악장이 연주됐다.
김천출신의 뮤지컬 가수인 이태원이 특별출연하여 대중적인 뮤지컬곡 카치니의 아베마리아와 "I got rhythm"등을 부르고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김희정이 우정 출연하여 우리가곡, 이탈리아 칸초네, 오페라 아리아등을 불러 큰 인기를 얻었다.
7일 오후 7시30분 루마니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를 특별 초청하여 연주회도 개최된다.
루마니아 야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75년부터 세계유명 무대에서 예술적 진가를 과시하며, 루마니아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명성을 가진 오케스트라이다.
또한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등 유럽과 미국, 캐나다의 여러 도시를 돌며 탁월한 앙상블과 오케스트라의 진 면목을 세계에 선보이며 아름다운 사운드와 훌륭한 음악성을 연주해왔다.
이번 공연 또한 야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야심찬 기획으로 수준높은 유럽의 동구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출신의 연주자로써 서울에서 하피스트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정한나와 김천시립교향악단의 피아니스트 김지혜양이 협연자로 무대에 섬으로써 동서문화의 화합의 무대로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기념하는 뜻 깊은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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