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당면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정치인들과 김천시 간부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지난 6일 김천시청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김천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국·과장 32명과 한나라당측 임인배 국회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 백영학 도의원, 김응규 도의원, 임경규 시의회의장, 박영노 경북도당 부위원장, 한나라당 시의원 11명, 한나라당 주요당직자 60여명까지 1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협의회는 보다 더 큰 김천을 만드는데 민선4기에 더욱 힘을 실어주자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2시간여동안 진행되었는데 참석자들은 김천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폭넓은 의견들을 나누었다.
김천시는 제 87회 전국체전 준비, 경북 김천 혁신도시 건설, KTX 김천역사 건립, 부항 다목적댐 건설, 김천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삼애원 이정 및 신시가지 개발, 경상북도 영어마을 유치, 지역경제 살리기 적극 추진 등 시정 주요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한나라당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백영학 도의원은 “경상북도 영어마을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민선4기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은 선진국에 용역 의뢰해서 시행착오 없이 잘 추진되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응규 도의원은 “도비관련 예산 편성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에 긴밀히 협의할 것”을 요청했다.
임인배 국회과학기술 정보통신위원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박보생 시장과 함께 김천의 발전을 위해 당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박보생 시장은 “임인배 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께서 지역현안을 위해 적극 협조를 해 주신다고 하니 너무 감사하다”면서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풍력발전단지 조성, KTX 역사 및 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 재래시장 활성화, 영어마을 조성 등 현안사업이 산적해 있지만 시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당·정간 화합의 자리가 마련됨에 따라 각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들을 나눈 참석자들은 앞으로 그 어느 때보다 당·정간 긴밀한 협력체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안현근기자 doiji123@hanmail.net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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