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의 생산, 고용이 1년 7개월만에 최저치를 보이고, 수출증가율이 전국평균보다 밑돌고 있는 가운데 기업체감경기도 전국평균보다 냉각속도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 이동수)가 지난 8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2006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구미지역의 경기실사지수(BSI)가 전국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구미지역의 2006년 4/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는 75로 전국의 90보다 낮게 나타난 것.
항목별 경기실사지수도 구미의 경우 생산설비 가동율(89), 생산량수준(89), 내수(82), 수출(91), 제품판매가격(69), 제품재고(86), 원재료 구입가격(47), 경상이익(66), 자금사정(71), 설비투자(97)인데 반해, 전국은 생산설비 가동율(98), 생산량 수준(100), 내수(96), 수출(99), 제품판매가격(85), 제품재고(87), 원재료 구입가격(50), 경상이익(73), 자금사정(77), 설비투자(100)으로 모든 조사항목에서 전국 평균 보다 낮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한계산업의 정리와 오리온전기의 청산, 기업의 해외 이전에 따른 공동화에 따른 것으로 구미상공회의소는 추정하고 있다.
여기에다 환율의 하락세 지속, 고유가에 따른 원자재가 상승, 자금사정 악화에 따른 자금난은 경기의 침체를 가속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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