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진복희)는 지난 14일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운동을 통한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과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구미시 재활용센터 의류판매장(송정동 소재)에서 "사랑나눔 알뜰 바자회"를 실시했다.
알뜰 바자회에서는 평소 여성단체에서 수집한 중고의류와 젓갈류, 김, 다시마, 미역, 황태 등 각종 생필품 등을 전시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하였으며, 특히 추석을 앞두고 우리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이 판매되어 눈길을 끌었다.
20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평소 재활용품 사용에 무심했던 일반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속에 활기차고 내실있는 바자회를 열어 날로 심각해지는 쓰레기 문제를 재인식하고 재활용의 필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며, 부대 행사로 "칭찬하기 구미사랑 운동" 캠페인, 여성의 주체성 확립과 지위향상을 위한 명함 갖기 행사도 병행 했다.
재활용품 전시 판매장은 생활경제의 주체인 여성이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고 건전한 소비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97년 개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연중 상설 운영해 오고 있다. [박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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