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종합 속보 정치 구미1 구미2 김천 칠곡 공단.경제 교육 사회 행사 이슈&이슈 문화 새의자 인물동정 화제의 인물 기관/단체 사설 칼럼 기고 독자제언 중부시론 기획보도 동영상뉴스 돌발영상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공지사항 법률상식
최종편집:2026-04-23 오후 02:20:27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종합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최영곤의 건강가이드]] 감기에 대한 소고
2006년 12월 12일(화) 06:16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복잡한 사회에서 현대인은 대개 지쳐 있어 약간의 날씨 변화에도 감기를 잘 앓습니다. 우리가 화내면 기운이 떠서 상기되고 겁을 먹으면 얼굴이 하얗게 질리는 것처럼 하루에도 수십 번씩 감정이 변하니 이렇게 되면 기운이 지치고 혈액순환이 문란해져 감기 바이러스를 밀어낼 힘도 없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감기는 원기 부족이니 기운을 보충해야 된다는 것이 한의학의 기본 입장입니다. 그러나 항간에 원기 부족에는 영양을 보충하면 된다고 아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영양은 오장육부의 정상적인 신진대사를 거쳐 비로소 기운으로 되는 것이지 영양을 먹었다고 당장 기운이 되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기운이 부족한 사람은 소화력도 약하므로 과다한 영양 섭취는 감기를 더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약 광고의 비중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일은 아예 국민에게는 약 선전을 하지 않고 의사에게만 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독일과 여건이 다르기는 하지만 약의 남용 목소리가 점점 높아져 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감기라고 너무 쉽게 시중의 쌍화탕 같은 드링크 제재에 기대를 거는 것은 곤란합니다.
 쌍화탕 계통은 본디 초기 감기약은 아닙니다. 쌍화탕에 다량 들어 있는 백작약이란 약은 그 성질이 좀 냉하고 오그라뜨리므로 가뜩이나 우울한 일이 많은 우리 시대에 사람들의 원기를 더 위축시킬 우려가 있고, 좀 비만한 사람이나 소화가 자신 없는 사람은 습기를 더 조장할 수도 있습니다.
 또 배가 찬 사람이 쌍화탕을 장복해서 배가 더 차가워져서 낭습증(사타구니에 땀이 많이 남)이 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마다 체질이 영 다르거니와 감기는 날씨에 따라 그 유형을 달리하니 일률적으로 치료해서는 안됩니다.
 한의사는 감기 하나에도 감별 진단을 하여 치료하도록 6년 동안 교육받은 사람으로서 수십 종의 처방을 참고하여 치료합니다. 이것이 한의학의 특성이며 장점입니다.
 감기가 잦거나 오래 끌어 고생하는 사람은 이제는 임시방편만 할 것이 아니라 전반적 체력에 대해 인근 한의원에서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에서는 감기 중에 가볍게 식사하고 하루에 단 한 시간이라도 따끈한 생강차와 함께 한가로운 시간을 가져 보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최영곤 연합한의원 ☎ (054)451-3255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중부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중부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청송지역 청
구미시, 관외 대학생 통학비 연
칠곡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정희용 의원, “후보자에 대한
칠곡군,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구미대 축구부, 프로리그 6명
국민의힘 구미시을, 기초의원 공
칠곡군, 제11회 장애인의 날
구미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
최신뉴스
 
칠곡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청송지역 청
구미대 축구부, 프로리그 6명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2026 구미지역발전 세미나」
국립금오공대, ‘2026 KIT
박세채 구미시의원, 제295회
구미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폐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
경북보건대학교, 중간고사 맞아
칠곡군, 제11회 장애인의 날
칠곡군,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정희용 의원,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 구미시을, 기초의원 공
구미대, ‘코스프레경연대회 &
칠곡군, 공모사업·국가투자예산사
"구미, 제2의 반도체 혁명으로
석적읍 황간흑염소, 어르신 건강
구미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
구미시, 관외 대학생 통학비 연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경북중부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3-81-30450 / 주소: 경북 구미시 송원서로 2길 19 / 발행인.편집인: 김락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주석
mail: scent1228@naver.com / Tel: 054-453-8111,8151 / Fax : 054-453-134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367 / 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