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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해평습지 람사협약 등록 시켜라
구미출신 김영택 경북도의원
\"박진감 넘친 도정질문\"
2006년 12월 19일(화) 05:21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구미출신 초선의원으로서 박진감 넘치는 시정질문을 펼친 김영택의원의 질의가 회제를 모으고 있다.
 김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람사협약 등록 추진, 대형마트 입점에 따른 중소형 입점 점포의 피해, 재래시장을 다시 살릴수 있는 방안, 종합건설 사무소 북부지소 기구 확대, 당면한 교육 여건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예리한 질문을 펼침으로서 집행부를 긴장시켰다.

 지금 우리는 너무나 어려운 시기에 살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는 이미 우리의 최대 현안이 되었으며, 사회 경제적 양극화는 우리 서민들을 옥죄고 있고, 미증유의 청년 실업률과 대책없는 농산물 개방 등은 우리 지역의 활력마저 잃게 하고 있다.
 희망보다는 절망이, 더 앞서가는 듯한 시대를 살고 있는 많은 우리의 이웃들에게 내일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그에 맞는 실천과 행동도 함께 보여 주어야 한다.
 ◆람사협약 등록 추진 관련 : 습지가 사라진다는 것은 곧 지구상의 많은 생명이 사라짐을 의미한다. 이에따라 최근 국제적으로 습지를 보호하기 위한 람사협약을 비롯 각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습지보전을 위한 노력이 전개되고 있다.
 세계적인 자연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구미해평습지를 람사협약에 등록시켜 적극적인 보전 노력과 체계적인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람사협약: 습지를 매립하거나 오염시켜 훼손하는 것을 막기 위해 1971년 이란의 람사에서 조인된 국제 협약) 우리 경북의 구미 해평 습지는 람사협약 등록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 현재 구미 해평 습지는 전세계 개체수가 1만마리인 흑두루미가 2천- 7천마리 찾아와 세계 개체군의 20-70%에 이르며, 멸종 위기에 놓여 있는 국제 보호종으로 지정된 재두루미의 경우 전세계 5천6백마리 중에서 500-700마리가 찾아와 약 10%에 이르고 있다. 또 1만여 마리의 쇠기러기와 큰 고니등이 떼지어 다니는 전세계적인 생태계의 보고이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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