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 이동수)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역내 54개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2006년 12월 현재 설정하고 있는 적정환율은 998.0원, 손익분기점환율은 962.7원, 2007년 경영계획 수립시 환율은 924.4원으로 전년 1,114.0원, 1061.9원, 1,026.7원 보다 각각 116원, 99.2원, 102.3원 하락하여 지난 1년 동안 지역수출업체들은 전사적인 원가절감 운동, 부품의 해외조달 등을 통하여 환율하락에 많은 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2월 20일 927.4원을 기준으로 본다면 구미지역은 환차손 외에 월 947억여원(11월 통관기준)의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이 10원 하락시 연간 9억 8천만불 정도 수출 감소 효과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대기업-96.4%, 중소기업-3.6%, 2006년 수출통관예상액 310억불, 대기업 3.1%, 중소기업 4.4% 감소 예상).
또한 조사시점 환율수준(930원) 유지지 수출 예상은 증가 21.3%로 불변 29.8%, 감소 48.9%로 증가로 응답한 경우 비율은 11.7%, 감소로 응답한 경우 의 비율은 13.5%로 나타났다.
올해 초 1,013원에 출발한 환율이 세자리 수로 진입하자 업체들은 환율급락에 대해서 전사적인 원가절감운동 전개 등으로 대응능력을 제고시켰으며, 최근 들어 환율이 920원대에 진입하자 내년도 경영계획 수립환율을 924.4원으로 설정하였다.(12월 평균환율〈20일 현재〉, 924.6원)
그러나 12월 들어 환율이 920원대를 위협하고 있어 환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관계당국의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의 관계자는 기업들이 환율하락국면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원가절감운동을 전개하는 등 환율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있는 만큼 정책당국에서도 기업들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환율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