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의 불임부부 임신 성공률이 37.25%에 달해 전국 평균 30.2%를 크게 상향하고 있다. 정부는 불임 부부를 위한 시험관 아기 등 특정 불임치료 고액 시술비를 지원하는 등 크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구미차병원의 임신 성공률은 많은 시사점을 갖게 하고 있다.
국민건강관리공단의 자료에 의하면 02년에 9만6천명, 03년에 11만7천명, 04년에 13만여명이 불임진단을 받았으며, 기혼여성의 13.5%(한국보건사회연구원, 03년도)가 불임으로 나타났고, 이후 불임율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불임부부지원사업은 1회 시술 시 150만원 정액지원하며, 최대 2회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는 1회 255만원으로 최대 2회 지원하여, 8월 31일 현재 전국적으로 7,640명이 불임시술을 받아 2,311명이 임신하여 30.2%의 임신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27.2%, 부산 29.8%, 대구 36.2%, 경북 32.7%로 경북과 대구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임신 성공율을 나타냈다.
불임부부지원사업 시술지정기관은 전국적으로 127개 기관 이 지정되어 있고, 경북지역은 포천중문의과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외 2개 기관, 대구지역은 대구 여성차병원외 10개 기관으로, 포천중문의과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의 경우 지역적인 특성으로 후발주자였으나, 37.25%의 높은 임신 성공률로 불임부부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는 2007년에도 14,234백만원의 예산으로 약 11,690명의 불임부부에게 지원할 계획에 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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