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전국체전 사상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체전으로 평가받고 있는 제87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념하고, 2007년 제36회 전국소년체전과 제27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완벽하게 개최하자는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한 “제87회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념 화합한마당 축제” 행사가 지난 2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임인배 국회의원 등 내외귀빈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시민 등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15만 중소도시 최초개최, 선수촌 최초운영, 주관방송사 선정 등 역대대회와 차별화되며 여러 분야에서 최초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2006년 전국체전을 모범적이고 헌신적인 자원봉사와 완벽한 경기장 시설, 교통, 숙박, 대회운영, 시민참여 등 모든 분야의 완벽한 체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함께 100만 도시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국가적 행사인 전국체전을 ‘역대 최고의 성공체전’으로 일구어낸 15만 김천시민과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보내준 300만 경북도민에게 감사하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개최되었다.
대학연합응원단의 응원공연에 이어 화려한 오프닝영상과 함께 ‘두드락’의 타악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체전결산 하이라이트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박보생 김천시장의 인사말, 임인배 국회의원, 이상천 경북도의회의장, 임경규 김천시의회의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관용 지사는 인사말에서 “체전사상 최초로 인구 15만명의 중소도시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경북도민과 김천시민이 무한한 자부심과 ″하면된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보생 시장은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계기로 한층 더 성숙해진 시민의식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혁신도시 건설, KTX 김천역사 건립 등 김천의 새역사를 창조할 수 있는 대형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모두가 성원하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가득 찬 가운데 2시간여 진행된 행사가 끝난 후 실내체육관을 나와 귀가하던 한 시민은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김천인의 의지와 능력으로 보아 전국체전과 함께 3대 신화라고까지 거론되는 KTX 역사건립, 혁신도시 건설도 반드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며, 미약한 힘이지만 시민의 한 사람으로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2006년 한 해를 결산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2007년에 김천이 21세기를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이자 경북 서북부의 중심도시, 세계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 나가자는 결의를 다지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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