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기업체와 근로자의 가장 큰 불편사항 중 하나인 주차 공간이 확보된다.
구미시는 공단내 장기적으로 내버려 둔 나대지를 활용해 1, 3단지에 “기업사랑주차장” 2개소(6,108㎡, 300여대)를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공단내 주차장은 지난해 7월 발족한 기업사랑본부가 공단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느낀 결과, 기업체(근로자) 대부분이 주차장 부족난을 겪고 있음에 착안하여 1공단내 장기간 방치한 부지를 일제 조사후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를 선정, 토지소유자(14개 기업체)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추진목적(기업사랑주차장조성)과 배경설명 및 설득으로 한시적 토지사용에 동의를 받아냈고, 3단지 부지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분양시까지 기업사랑주차장으로 무상사용(임대)하는데 동의해 줌으로써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공사 시행은 임시적으로 사용하는 만큼 최소의 비용을 투입, 그동안 버려진 쓰레기와 잡초로 우거진 부지를 말끔히 정리했다.
이번 주차장 확보로 3단지내 공구상가와 지원시설내의 교통소통 원활 및 불량한 도시환경 정비가 가능, 주변 기업체(근로자)와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한 기업사랑 주차장은 기업체(근로자)와 방문객들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만큼 장기주차와 쓰레기 무단 투기, 시설물 파손 등 미풍양속에 어긋나는 행위를 이용자 스스로가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올해도 새로운 부지를 물색, “기업사랑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효용가치가 떨어지는 산업단지내의 이면도로 인도 한쪽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이와 함께 공익목적으로 사용하는 1단지 주차장 부지에 대해서는 재산세(토지분) 230만원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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