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라이온스클럽 이경엽 회장을 비롯한 87명의 회원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7시간동안 대덕면사무소와 대산농협 그리고 대덕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의료, 법률, 건축상담을 비롯하여 자동차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 결과, 내·외과 진료 83명, 치과진료 22명, 한의과진료 80명 등의 의료봉사와 법률상담 11명, 건축상담 9명, 자동차 점검 30대 등의 주민 총 235명이 다양한 혜택을 받았다. 이날 대덕면은 오지마을에서 좀처럼 진료를 받기 힘든 노인분들께서 젊은 사람들의 부축을 받으며 대거 진료를 받았으며, 평소 어려웠던 법률과 건축문제도 해결하였고, 또한 무료로 자동차 점검을 받는다고 잔치 분위기였다.
김천라이온스클럽은 대산농협과 1993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부터 매년 농촌에 보탬이 되는 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지난 추석에는 생활이 어려운 30가구에 백미(20kg)30포를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이밖에도 대덕 주민들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했으며 봉사사업 현장에 이쾌원 대덕면장, 문희연 대산농협장, 전정식 김천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주민들을 위로했다.
대덕면 덕산리 먼 거리에서 온 80세 할머니는 “매년 이렇게 우리 늙은이들을 위하여 이렇게 애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치과진료로 그동안 십년 묵은 아픈 이를 뽑아 속이 시원하다”며 연시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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