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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구미 소비 대구로 이동하나
2004년 01월 19일(월) 02:37 [경북중부신문]
 
 구미-동대구간 고속도로 8차선이 개통된 가운데 구미의 소비자들이 대구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구미의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구미가 대구의 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
 이에 대한 대책으로 이장범 구미시중소기업협의회장은 구미의 특성을 살려 공단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팔 수 있는 "팩토리 아울렛"을 설립하자고 주장해 눈길.
 그러나 그동안 대형 놀이시설 유치, 관광벨트화가 논의 됐지만 실행이 안된 상황에서 구미시가 구미 소비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어떠한 대책이 있는지는 아직까지 미지수.

접대자 명단 공개는 "살생부"
 최근 국세청이 기업이 접대비 50만원 이상을 사용할 경우 접대자 명단을 세무서에 신고토록 함에따라 기업체 대외업무 담당자들이 "접대를 하지 말라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
 민간기업의 한 간부는 "접대 대상자의 대부분이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고 있는 거래업체의 간부나 임원이 대부분인데 어떻게 일일이 명단을 적어 제출하겠느냐"며 "접대자 명단공개는 곧 살생부로 인식 될 수 있다"고 제도개선을 요망.
 이에반해 일반 시민들은 "기업의 음성적인 접대 행위가 이참에 해결되길 바란다"며 정부의 방침을 환영하는 분위기 여서 업체와 대조.

공공기관 유치 될까
 경북도 관내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중앙 정부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것에 비해 구미시가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어 비난이 일고 있다는데.
 시민 박모씨는 "구미는 4공단만 잘되면 모든 것이 잘 돌아가기 때문에 다른 것에 신경을 안 기울려도 될 것"이라며 4공단에 대한 일방적인 시 행정에 비아냥.
 또 다른 시민 김모씨는 "구미시는 당장은 배부른 도시이기 때문에 아쉬운 것이 없지만 유치에 소흘하면 곧 후회할 것"이라고 지적.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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