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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예산확보 채널 다양화 시급”
중앙예산 확보에 이어 도예산도 무게 둬야
도비 지원 확보위한 구체적 라인 구성해야
2007년 03월 07일(수) 05:30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구미시가 중앙예산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부친 가운데 도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다양한 체널을 가동해야 한다는 주문이 일고 있다.
 시는 남유진 시장 취임 6개월을 넘긴 시점인 올해초로 들어서면서 중앙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인맥, 학맥, 행정고시 인맥등을 총동원한 남유진 시장은 1,2월만 해도 세차례에 걸쳐 중앙 주요부서를 방문하고 중앙예산 확보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
 김성경 부시장 역시 행정고시 인맥을 동원해 예전에 보지 못했던 예산 확보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다 각 실국장들 역시 업무 추진과정에서 연을 맺은 인맥을 총동원해 중앙예산 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시가 중앙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도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여 소위 금상첨화를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에서 도예산 확보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은 그동안 도비지원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라인을 형성하지 못해 왔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데다, 구미시장 출신인 김관용 지사의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는 호조건이 근저에 깔려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사실, 구미시는 재정여건이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는 객관적인 판단에 따라 도의원들이 구미시에 무게 비중을 덜 두고 있는데다 시차원에서 역시 도비 확보에 무게 비중을 덜 둬 왔던 것이 사실이다.
 실례로 4대의회의 경우 구미출신 도의원들이 도비예산 확보를 해놓았으나 정작 구미시에서는 이를 평가해 주지 않거나 모르는 경우가 허다했다.
 이러한 경우는 5대의회 출범이후 처음 맞은 2007년도 경상북도 당초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구미출신 모 도의원이 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시 일부 부서의 성의 부족 등으로 이미 확보해 놓은 예산이 무산 위기에 처하자 오히려 관련 시비를 세워달라고 사정했을 정도다.
 하지만 구미출신도의원들의 이러한 노력을 올들어 일부 구미시의회 의원들의 진지한 관심에 힘입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2007년도 상임위별 업무보고에서 일부의원들은 기획담당관실에 대해 예산 수립과정은 물론 평시에도 구미출신 도의원들과 정기적인 교류를 할수 있는 창구를 개설하라고 요구했고, 기획담당관실 역시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응답했다.
 이에 앞서 시 고위 간부는 구미출신도의원들이 시 관련 업무를 볼수 있는 업무공간을 확보하겠디고 약속한 마당이어서 향후 도비 확보에 따른 긍정적인 전망을 낳고 있다.
 한푼이라도 더 확보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구미를 살려야 하는 마당에 도비 확보에 따른 획기적인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것은 중앙예산 확보에다 도비예산 확보가 얹혀진다면 구미경제 회생에 득이 되었지 실이 될수는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김경홍기자 siin0122@hanmail.net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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