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관광객을 경북의 유명관광지에 유치하기 위해 경북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구미시는 산업도시의 이미지를 역사와 전통, 생태환경,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최고의 정주여건을 갖춘 도시로 인식시키기로 했다.
시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의 구미시 주간을 맞아 시 일원과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서 구미관광을 알리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첫째 날인 3일, 남유진 구미시장이 일일홍보대사로 나섰다.
남 시장은 구미역 광장과 버스터미널 등 외지인들의 발길이 잦은 다중이용시설에서 구미방문객에게 관광홍보물을 직접 배부하고 구미의 명품 관광지도 소개했다.
또, 당초 3일과 4일, 국내 굴지의 여행사와 협력하여 서울에 거주하는 가족 관광객 78명을 대상으로 계획했던 ‘구미시티투어’는 우천관계로 연기되었다.
구미시티투어는 선산죽장동 오층석탑, 신라불교초전지 등 구미의 불교문화유적을 돌아보고 방울토마토, 오이따기 체험을 통해 농촌체험 기회와 신라 최초의 사찰로 천년의 불교정신이 깃들어 있는 도리사에서 하룻밤을 묵는 산사체험을 비롯해 지주중류비, 금오서원 등 유교문화유적 탐방과 국내 최대의 국화수출단지인 구미화훼수출단지 견학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답사코스로 꾸며져 있다.
우천관계로 연기된 구미시티투어는 조만간에 일정을 잡아 추진된다.
시는 또, 오는 3월 31일 서울역 광장에서 새로운 관광리플렛과 입체형 관광안내지도를 제작 배포하는 등 종합적인 구미문화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남유진 시장은 “최선의 홍보활동으로 구미시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미시민 모두가 국내외에서 찾아오는 방문객을 친절히 맞는 진심을 보여줘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일 경북도 관계자 및 구미시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2007 경북방문의 해’ 구미시 순회토론회가 열렸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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